치즈의 활용법이 다양해지고 해외에서 사용되는 일상화된 상품들이 많이 들어오는 지금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구워 먹는 치즈가 가격적인 측면과 낯섦으로 인해서 국내에는 늦게 전해지는 경우 중에 하나입니다.
휴식 산책 구워먹는 카쉬카발 치즈
세계적으로 여러가지 방식의 치즈가 있습니다. 물론 크림 형식으로, 얇은 낱장의 치즈로, 덩어리 치즈로, 간단히 페스트 푸드 형식으로 사용 방법은 무지 많고 국내 입맛에 맞도록 다양한 구워 먹는 치즈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튀기거나 구워 먹는 전통치즈는 동유럽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카쉬카발 치즈입니다.
이름은?
지중해의 국가들은 대부분 일상으로 먹는 치즈로 이탈리아 Kash(페르시아어로 치즈)와 Kaval(지역명)이 합쳐져 나왔다는 설과 이탈리아 Caciocavallo에서 유래되어 Kashkaval을 인정 안 하는 부분도 있으나 연관 관계는 있는 듯합니다.(보통 이탈리아 카치오카발로는 소젖으로 만들어 신맛과 우유 맛이 강하고 동유럽의 카발로는 양젖을 보통 이용하며 견과류 맛과 양의 우유 맛이 강합니다.) 또한 이탈리아 치즈는 약간은 호리병 모양이지만 동유럽권의 치즈는 휠 모양을 갖춘 치즈입니다.
맛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한 예로 일상 먹는 상추의 경우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은 단맛이 강하나 태국에서 키워서 먹어본 상추는 약간은 질기고 약간의 쓴 맛이 나듯이(물론 느낌일 수 있음) 지역과 날씨 그리고 먹고 자란 소나 양에 따라 달라지 듯이 특색이 다릅니다.
영국의 체다 치즈와 비슷한 맛을 띠며 평균 2~6개월 이상 숙성 과정을 거치고 약간의 짠맛과 매콤하며 단맛도 납니다. 물론 먹고 나서 소나 양이냐에 따라 뒷맛인 우유맛이 납니다. (고소합니다.) 영국산과 다른 점은 일반 치즈의 부드러움보다 단단함을 느낄 정도로 질감이 강해서 구워 먹는데 가장 좋으며 모양을 만드는데 수월합니다.
먹는 법?
너무도 많은 나라에서 먹고 있고 ( 불가리아/ 장수왕국, 티르키에, 세르비아, 알제리 등등 등) 비슷한 형식의 방식으로 제조된 치즈입니다. 그러다 보니 먹는 방식은 대략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녹여먹는 치즈 형식이나 겉은 바로 단단해지고 안은 부드러운 형식이라 가열해서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튀기거나 굽는 방식으로 먹는 형식이며 구웠을 경우 밖은 바싹하고 안은 부드러운 치즈를 느낄 수 있는 치즈입니다.(일반 치즈는 완전히 녹아 버립니다. 해봤음)
다른 굽는 치즈는?
키프로스 할루미 치즈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양이나 염소의 우유를 이용해서 만들며 모차렐라와 비슷한 형식의 치즈입니다. 조금 딱딱한 치즈로 신맛이 강하며 튀김이나 구워서 먹는 치즈입니다. 또한 지금은 많은 곳에서 개발되어 생산되는 곳이 많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나라 명칭은 처음 생산된 곳을 나타낼 뿐 방식을 이용해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유명한 치즈로 덴마크에서 생산되는 하바르티 치즈가 있습니다. 소의 우유로 만들며 덴마크의 틸시터라 불리기도 합니다.(독일의 버터 풍미가 나는 크리미 한 치즈) 겉은 조금 딱딱하고 안은 부드러운 치즈로 구워서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국내 재료로 만드는 곳도 많으며 재료를 수입해서 여러 맛을 내는 제품도 있습니다.(외부 활동이나 캠핑 시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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