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빵이나 샐러드, 피자 그리고 그냥 맛으로 먹는 치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위에 흔한 치즈 중에 하나이며 많이 드시는 치즈 중 하나인 체다 치즈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 누군가는 지금도 잔뜩 치즈가 올라간 피자를 한입 드시면서 글을 보실 것입니다.
휴식에 보는 다용도 체다 치즈는 어디서?
현재는 미국에서 많이 생산 공급하고 있는 체다 치즈입니다. 또한 생산 방식을 가지고 와서 국내에서도 많은 곳에서 생산이 되고 우리도 즐기고 있는 흔한 치즈 중에 하나 입니다. 휴식 시에 간식으로 드시는 요즘 요리나 과자 류 등에도 체다 치즈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맛이 나니까요)
체다 치즈는 어디서?
대략 12세기에 영국 체다 서머싯지역에서 시작되었고 이 지역은 많은 동굴과 협곡으로 이루어져 치즈를 발효 숙성시키는데 좋은 곳이었습니다. 당시에 왕들도 치즈를 굉장히 좋아해서 수요량이 엄청 많았으며 특히 왕실의 파티가 많아 치즈의 소비량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18세기 후반에 영국의 정착민들이 미국으로 가면서 치즈 문화도 함께 전수 됩니다. 체계적인 치즈 제조는 19세기에 시작되었고 전국적으로 체다 치즈를 공급하게 됩니다. 물론 최초의 체다 치즈와는 달리 많은 수정을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산업화로 대량 생산을 하려면 효율적인 공정과 맛이 입맛에 맞아야 하기 때문이죠.
체다 치즈의 형태
기본적인 체다 치즈는 겉면은 하얀색(건조 과정에서 생김)과 내부에 짙은 노란색을 띠며 스위스 에멘탈 치즈와 같이 거품으로 인한 구멍이(식고 건조되면서 공기층이 구멍이 된다)있습니다. 압착한 제품도 나와서 그냥 구멍이 없는 체다 치즈도 많습니다.
또한 소의 우유를 기본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감이 나오지만 일정하게 나오는 경우의 치즈일 경우에는 멕시코의 아나토를 넣어서 색을 일정하게 유지한다고 합니다. (치즈는 역시 노란색이죠)
휴식에 보는 체다 치즈의 특성은?
아직도 영국에 서미싯에는 체다 치즈를 원래 그대로 만드는 곳이 세 곳있다고 합니다. 겉면은 회색의 색깔과 내부에는 짙은 노란색을 띤 자연스러운 건조 과정을 저친 체다 치즈입니다. 또한 맛은 조금은 단단한 질감에 버터 같이 입안에 녹여먹으며 캐러멜 우유맛과 여러 꽃향이 있는 치즈라고 합니다.
영국 서미싯에서 생산된 치즈는 저온 살균되지 않은 우유를 사용하며 자연에서 나오는 박테리아를 첨부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말랑말랑한 체다 치즈가 아닌 조금 질감이 뻑뻑해서 바로 구분이 됩니다.
미국산과 영국산의 다른점
구분이 되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치즈의 경우에는 촉촉한 느낌과 더 부드러운 형태를 띠며 달콤한 우유맛이 납니다. 영국산 체다 치즈 경우는 조금은 신맛의 산미가 강하며 쉽게 바스러지는 형식이라 합니다.
건강상의 이점
기본적인 치즈의 건강상에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뼈건강과 치아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고 고품질 단백질을 갖고 있어 근육 유지에 도움을 주며 신진대사사에 좋은 B12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소화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섭취 시에 유의해야 할 점
체다 치즈에는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포화 지방이 다량 함유하여 혈관 질환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모차렐라, 리코타등 치즈에는 나트륨의 함량이 낮아서 약간 가격이 높지만 많이 선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휴식에 편안히 보는 체다 치즈의 종류?
사실 우리는 잘 알지 못하지만 체다 치즈에는 여러 종류의 치즈가 있습니다. 가격이 높다고 해서 맛이 좋고 품질이 좋은 것은 아니며 자신에게 맞는 치즈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3~4 가지 종류로 구분이 되며 맛과 향 그리고 품질이 전부 다릅니다.
마일드 체다 치즈
인기가 가장 좋은 체다 치즈이며 활용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보통 1~3 개월 정도의 숙성 기간을 거친 치즈로 쉽게 녹고 끈적하며 질감도 훌륭합니다. 수분의 함량이 높아서 여러 음식과 약간 녹여서(퐁뒤와는 다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샤프 체다 치즈
평균 7~9개월 정도의 숙성 과정을 거친 치즈로 더 진한 버터의 맛과 달콤한 맛을 느끼실 수 있으며 부드럽고 12~14개월 숙성을 거칠 경우에는 농도는 더 진하며 살짝 부스러지는 느낌을 받는 치즈가 됩니다.
엑스트라 샤프 치즈
12개월 이상된 샤프 치즈로 달콤한 맛이 강하고 표현이 어려운 미묘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많이 보이는 치즈에 따른 종류
지역별로 첨가되는 재료에 따라 맛이 다른데요. 뉴욕 체다 치즈의 경우 약간 매콤하면서 훈제된 느낌이 나며 쓴맛이 난다고 합니다. 버몬트 체다 치즈는 노란색이 아닌 흰색의 치즈로 크리미 한 질감과 부드럽고 달콤함이 강하다고 합니다.
또한 빈티지 체다 치즈는 말 그대로 15개월 이상 숙성된 치즈로 짠맛이 강하고 먹는 사람에 따라 맛의 느낌이 달라지며 고급 제품으로 취급을 받습니다. 이외에 일반 가공치즈가 있는데 숙성과정을 생략하고 저온에서 제조되며 보존기한이 긴 일반 치즈가 있습니다. (부드럽고 첨가물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일상 생활 속으로 > 휴식 치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식 세계 특별한 유명 치즈 5종, 배경, 특징 (0) | 2024.08.05 |
---|---|
휴식 산책 구워먹는 전통 치즈 카쉬카발 (1) | 2024.07.13 |
휴식 세계적인 에멘탈 스위스 퐁뒤 치즈, 맛, 특성 (0) | 2024.07.04 |
휴식 모차렐라 세계적인 치즈 2, 맛과 향, 특성 (0) | 2024.07.04 |
휴식 파르미지아노 세계적인 맛과 향의 치즈 1 (0) | 202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