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이나 여러 장소에서 배경 음악으로 자주 사용이 되는 클래식 음악 조아키노 로시니입니다. 아침에 천천히 시작하는 모든 일과 함께 하기 가장 좋은 음악이며 휴식에 듣기, 가벼운 운동 시에 듣기 좋은 단순하면서 친밀한 클래식 음악입니다.
아침에 듣는 고요한 휴식 클래식 로시니
클래식 로시니는
젊은 37세 은퇴전에 이미 39개의 여러 재미있는 오페라를 작곡한 부와 명예을 얻은 조아키노 로시니입니다. 트럼펫 연주자인 아버지와 빵집딸인 어머니 밑에서 음악을 배웠으며 12세 전에 이미 4개의 현악기를 이용한 소나타를 작곡했고 본인도 가수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모든 오페라 공연이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유머가 가득한 그이 오페라는 성공적으로 안착을 하게 되었고 그에게 명성과 부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고난이 없던 것은 아니었는데 예를 들어 나폴리에 왕립 극장에 음악 감독으로 있을 때 다른 지역 출신이란 이유로 상당한 견제를 받았으나 한물갔다고 여겼던 당시 오페라에 새로운 형식의 'L'italiana in Algeri'를 올려서 나폴리 대중들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비엔나에 있을때는 이미 유럽 전역에 로시니의 오페라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으로 환대를 받았으며 사교성이 뛰어난 로시니는 베토벤을 찾아가 만나는 등 많은 유명인사와도 친분을 다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음악적이 역량과 더불어 사업적으로 뛰어나 자신의 계약에 거의 실수가 없는 음악가였습니다.
계속되는 부는 그의 몸에도 영향을 주어 점점 풍만한 몸으로 변화하였으며 유럽에서 알아주는 미식가로 활동하였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이용한 음식도 만들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37세에 은퇴를 선언하고 이후에는 오페라를 전혀 쓰지 않았으며 다만 마지막 10년간은 가곡집이나 실내악 작품 등 150여 편은 작곡하였습니다.
휴식 클래식 "Call To The Cows"
조아키노 로시니의 은퇴 전 마지막 작곡에 해당하는 오페라 "윌리엄 텔"(프랑스 제목으로 기욤 텔)에 들어있는 작품입니다. 1829년에 발표되었고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의미와 독특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분리되어 많은 곳에서 연주와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부의 서곡
전체적으로 대략 12분에 걸쳐서 연주되며 스위스의 아름다운 알프스 풍경에 인간의 삶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4 부분은 각각 독자적이지만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형식을 취합니다. 또한 여러 관현 악기들이 등장해서 즐겁고 부드러운 음색을 보여줍니다.
간단한 4부 내용
서곡 새벽으로 더블베이스가 반주되는 첼로 독주로 구성된 느린 멜로디를 보여주며 시작하며 바이올린과 비올라로 연결되는 폭풍에 진입하며 오케스트라가 돋보이는 부분이 이어지며(여러 관현악 악기들이 등장함) 점점 소리가 줄고 악기의 수도 줄어들면서 플루트 연주로 마감이 됩니다.
소를 부른다(Call to the Cows)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호른과 플루트의 조화를 보실 수 있으며 스위스 목동이 소를 부르는 전통적인 멜로디를 보여줍니다. 자연의 소리를 가장 잘 표현한 부분으로 잉글리시 호른으로 대표되는 멜로디 라인이 편안한 마음 갖게 합니다.
스위스 군인의 행진으로 마감을 하게 됩니다. 트럼펫으로 시작되어 오케스트라가 부가적으로 따라 들어오는 마지막 장면으로 역동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도 많은 TV 방송이나 광고 등 배경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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