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에 좋은 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콜롬비아 커피, 에티오피아 커피등 나라를 대표하는 커피입니다. 세계에서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커피 중 하나이며 커피 마니아에게 커피 한잔으로 휴식을 주는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입니다.
최고급 "커피의 황제"라 불리는 향기와 맛을 갖고 있는, 그래서 대중화 되지 못한 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블랜드입니다. 싸다 커피에서 얼마인지 구경하시길 바래요
18세기 초인 1723년경에 보병대장이던 마르티니크(지역)에서 보병 대장이던 드 클리외는 프랑스의 루이 15세의 명으로 커피나무 3그루를 가지고 돌아온다. 돌아오는 도중 튀니지 해적들의 공격을 받았다. (2시간의 전투로 해적을 물리침)
또한 폭풍우를 만나는 등 상상이상의 고생을 했다고 전해진다.(그냥 그렇다고 해두자) 결국 2그루는 살지 못했고 한 그루만이 살아남아 전해진다. 이 한 그루는 20개월이 되어 첫 열매를 수확하였고 1730년에는 주지사인 니콜라스 로웨스에 의해 여러 곳에 심어지게 된다.
재배 지역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해발 1500~2,000미터 사이에서 재배되어지며 높은 고도와 시원한 온도가 유지되어 독특향을 만들어 냅니다. 자메이카에는 주로 섬지역에 많이 심어졌는데 풍부한 재질인 화산 토양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맛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부드러운 맛과 더블어 쓴맛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산미가 맑고 부드러우며 균형이 잡힌 감각에 특성을 갖고 있다. 일본에 많이 수출이 되는 이유는 쓴맛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커피에 일부 초콜릿과 같은 향, 견과류, 꽃향기등이 섞여 다각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포근한 질감은 더욱 부드러움을 주어 마시기에 부드럽게 느껴지는 독특한 커피이다.
생산되는 지역에 따른 구분
1. Mavis Bank
블루마운틴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생산지로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곳이다. 깨끗하고 균형이 잡힌 맛과 부드럽고 감귤류와 꽃향기가 많이 난다. (와인이나 칵테일에 적당한 맛이다.)
2. Clydesdale
18세기 부터 재배된 지역으로 자욱한 안개가 특징인 곳이다. 초콜릿 맛과 견과류 맛이 진하고 부드러우며 과일향이 나기도 한다. (고급스러운 커피 맛을 준다.)
3. Stony Hill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농장들로 유명한 곳이다. 보통 중간의 산도와 부드러운 감각을 갖고 있으며 무난한 맛을 자랑한다. 코코아, 견과류 및 과일향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향이 풍부하고 진해서 크림 같은 질감을 갖고 있다.
4. Hagley Gap
블루마운틴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복잡한 향을 갖고있다. 맑은 산도와 부드러운 감각에 더불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과일 향과 꽃 향이 많이 나며 커피 애호가들이 좋아한다.
5. Silver Hill
깨끗하고 밝은 느낌의 맛을 주며 중간 산도와 부르러움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캐러멜과 견과류, 약간의 과일 향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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