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명사인 바그너의 오페라 작품에 영향을 주었으며 후대인 쇼팽과 리스트의 기악에 영향을 준 저녁 휴식에 보는 남들이 잘 모르는 숨어있는 오페라 작곡가 빈첸조 벨라니입니다.
숨어있는 오페라 작곡가 빈첸조 벨리니
빈첸조 벨리니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바로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이다.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는 비록 1950년대 활동한 소프라노이지만 많은 음반을 남겼으며 이때 불린 빈첸조 벨리니의 "Casta Diva"가 영상을 남겨서 지금까지 알려지고 있다.(물론 다른 소프라노가 부른 장면도 많다) 빈첸조 살바토레 카르멜로 벨리니(Vincenzo SalvatoreCamelo Francesco Bellini : 1801~1835)는 로시니와 더불어 오페라에 핵심적인 이탈리아 작곡가이다.
빈첸조 벨리니는 오페라의 멜로디를 만들고 꾸미는데 재능이 뛰어났으며 독특한 매력과 우아함을 입힌 오페라를 작곡한 작곡가이다. 1825년 그가 "아델손과 살비니"를 작곡했을때 모두들 이탈리아를 떠난 로시니의 후신으로 알려졌다. 또한 1827년에 작곡한 "해적"(il pirate)으로 유럽전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 이후에 발표한 오페라를 포함하여 11편을 남겼으며 모두 성공적인 흥행을 하였다.
1835년 그의 마지막으로 작곡한 오페라 "청교도"는 파리 무대에 올렸다. 비록 대본이 불안정하여 어려움이 많은 작품이었지만 빈첸조 벨라니의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어느 정도 오페라만으로 생계에 문제가 없었고 로시니의 뒤를 이어 부를 쌓을 기회가 많았을 그였지만 1835년 갑자기 병에 걸리고 건강이 심하게 악화가 되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34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마리아 칼라스 "Casta Diva"
추가.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
1950년대를 대표하는 여신으로 여겨지는 마리아 칼라스이다. 하지만 워낙 굴곡진 삶을 산 그녀이기에 음악적으로 사생활 적으로 많은 이야기 거리와 비평거리를 남긴 소프라노 가수이다. 집안 자체가 각기 살아남기를 실현하였으며 성인이 되어 결혼한 마리아 칼라스는 이후에 부모와 모든 친족들과 관계를 끊고 살았다. 또한 여러 장의 가곡집과 녹음, 영상을 남겼고 어느 정도 흥행을 했으나 전성기가 너무나 짧았다.
28세나 많은 남자(아버지와 동갑) 매네기니와 결혼하였고 결혼 이후 앞이 열린 듯 승승 장구하였으나 미국에서 계약 위반으로 제소당하기도 했으며 173cm에 90kg이 넘는 몸매 때문인지 항상 다이어트에 신경을 썼으며 성격이 화끈(성격이 불같아 더러웠...)했고 선박왕인 오나시스를 만난 이후에는 이혼하려 몸부림쳤고 이혼 후에는 오나시스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였으며 끝내 오나시스가 죽은 후 50세 이후 홀로 파리에서 자신의 옛 영광을 되새김하다가 유명을 달리했다.(5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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