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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에 좋은 부드럽고 차분한 음악 하이든입니다. 하이든은 많은 휴식 클래식 음악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하이든 음악을 많이 활용하세요
휴식 클래식 잠들기 전 듣기 좋은 음악
하이든은 누구?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이며 집안이 음악가 직업은 아니었다. 음악적인 재능을 발견하고(물론 당시에 편한 직업이니까) 음악 교육을 어려서부터 시작했고 성가대 소프라노 실력이 뛰어나 교회관계자가 카스트라토를 권할 정도였다.(카스트라토=성전환 수술로 남성의 목소리를 소프라노에 맞게 유지하는 자를 지칭함) 잘못했으면 우리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하이든을 만날 뻔했다.
하지만, 어려서 가난은 벗어날 수 없어서 기본적인 의식주도 해결 못하는 상태에서 건강이 좋을 리 없었다. 그나마 백작 집안에 악장을 취업하여 생계에 어려움에서 벗어났다. 안정이 이루어지자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게 되며 수많은 교향곡들을 작곡하게 된다.
또한 모차르트와 친하게 지내며 서로에게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스승이나 제자란 이야기는 전혀 없다) 베토벤을 한동안 제자로 두기도 했지만 음악적인 영역이 달라 금세 헤어졌다고 전해진다. 총 100편이 넘는 곡을 작곡하였고 주로 교향곡, 협주곡등이었다.
많은 곡이 있지만 그의 곡은 끈기를 가지고 들어야 되는 어려움이 있으며(모두 아는 사실임) 듣기에 편하고 휴식에도 좋으며 아침에 상쾌함과 저녁에 사색을 위한 모든 곡들은 후반기에 작곡한 곡들이다. 가능하면 남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으로, 후반기 작품들을 들으실 것을 추천한다.
하이든의 잠들기 전 듣기 좋은 음악 3선
하이든의 음악은 우아함을 바탕으로 선명함, 균형감 그리고 독창성이 가끔 들어간 차분하고 편안한 음악이며 이 때문에 음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육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휴식과 사색에 좋은 부드럽고 조용한 음악을 들려줍니다.
"깜짝" 교향곡 94번 G장조- 2악장
하이든의 12개의 교향곡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실제 현지에서는 "케틀 드럼이 있는" 교향곡으로 불린다.(독어. mit dem Paukenshlag) 하이든의 가장 유명하고 인기 좋은 곡으로 2악장에서 큰 화음이 나오지만 바로 원래의 평온함으로 돌아온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피아노 소나타 No. 59 E 플랫 메이저
사실 하이든은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와 같이 피아니스트에 능숙한 연주자는 아니다. 작곡을 함에 있어 꼭 능숙함이 기본 전제는 아니다. 아울러 하이든은 어디에도 자신이 솔로로 피아노를 연주했다는 기록은 없다. 하지만 그는 오르간등을 연주하는 등 다른 악기에 대한 경력을 갖고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피아노곡을 쓰기도 했다.
1789년에 작곡된 59번 E 프랫은 3악장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2 악장의 아다지오 칸타빌레가 가장 휴식에 적정하다고 본다. 부드러운 아다리오로 계속적인 연주가 이어지며 마무리까지도 편안함을 주는 악장이다. (명상에 많이 사용된다)
창조 -With verdure clad(1부 10번)
하이든의 창조는 1789년 최초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엄청난 관심을 받은 이 공연은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하이든의 창조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다.
대략적으로 세 부분으로 나뉘며 지구와 바다의 창조과정을 두 번째는 동물과 새와 인간의 창조를 세 번째로 아담과 이브의 인간적인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 10번의 경우 섬세한 아리아와 오케스트라의 배경에 서정적인 소프라노 라인을 보여주며 부드럽고 표현력이 풍부한, 부드러운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한 고요함과 차분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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