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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산책 클래식 영화 러브 어페어의 배경
비와 함께 휴식할 때 편안하게 보실 수 있는 길지 않은 108분짜리 로맨스 클래식 영화 러브 어페어입니다. 두 사람의 부부 연기자가 출연하고 그 두 사람은 아직까지도 사랑을 이어 나고 있는 아~주 건전한 영화이기도 합니다.(ㅎㅎ)
러브 어페어 기본 사항
소개하는 영화는 1932년 작품(초기 작품으로 내용이 조금 다름), 1939년 작품(현재 내용 줄거리), 1957년 작품(일종의 리메이크 작품)은 케리 그란트와 데버라 카 출연으로 인기가 많은 작품이고 이를 이어받은 1994년 작품으로 실제 연인인 부부가 나와서 더욱 맛이 사는 것 같습니다. (사골이라도 맛이 달라서... 계속 우려먹고 있네요)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은 역시 엔리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곡으로 줄거리에 연결과 자연의 아름다움, 편안한 로맨스의 감성을 음악적으로 해석해서 전해주며 특히 타이티섬에 숙모를 만나는 장면에 사용된 솔로 피아노 곡이 유명합니다.
마지막 유작으로 명배우 캐서런 헵번이 87세 나이로 출연했으며 러브 어페어의 핵심 장면으로 매번 리메이크 장면에서 나오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테리(아네트 베닝)의 약혼자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즈 피어스 브로스넌이 나옵니다. (물론 조연으로...)
실제로 워런 베이티(주인공 남)는 자신과 함께 잔 여자만 1만명 이상(본인이 말함)이라는 바람둥이였는데 1992년 아네트 베닝과 결혼 후에는 싹 정리 한 듯~전혀 이슈 거리가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삷을 살고 있습니다. (아네트 베닝과는 21세 나이차라고 합니다.)
비와 함께 보기 좋은 로맨스 영화 러브 어페어
다행스럽게 거북한 장면 없이 줄거리가 단순하고 시청하시기 어려운 내용도 없는 로맨스 영화로서 비와 함께 촉촉한 분위기 속에서 보시면 더욱 좋은 영화 러브 어페어 입니다.
간단 줄거리
은퇴한 풋볼 선수로 영화 속에서도 바람둥이인 마이크(워렌 비티)는 유명 토크쇼 진행자와 약혼으로 관심과 이를 이용한 일을 얻어 호주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며 이때 우연히도 옆자리에 테리(아네트 베닝)를 만나게 됩니다.
계속적인 바람둥이 만의 계획적인 시도에도 전혀 꿈쩍 안 하는 테리 또한 약혼자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때 그들의 비행기가 고장으로 섬에 착륙하고 마이크와 함께 타이티로 가게 됩니다.
여객선 안에서 계속해서 접촉해 오는 마이크에게 감정이 생기게 되고 결정적으로 타이티 섬의 관광 중에 만나는 그의 숙모와 만남으로 더욱 감정이 깊어만 가며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 둘은 공항에서 헤어지기 전에 3개월 후인 5월 8일 5시 2분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3개월후 두 사람 모두 약혼자와 정리를 한 후 만남을 위한 장소로 가게 됩니다.
테리는 사고를 당하고 결국 늦게 도착하여 테리의 그림만을 갖게 됩니다. 하반신 마비로 이제 포기하는 테리에게 전 약혼자는 계속적인 도움을 주고 시간은 흐릅니다.
하지만 도저히 잊지 못하는 감정에 빠진 마이크는 테리를 찾아가고...(어차피 해피 엔딩 작품입니다. 직접 보시길 추천드려요) 마지막 명대사로 테리는 마이크에게 '당신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난 걸을 수 있을 거예요" 라며 희망에 말을 합니다.
한마디
캐서린 헵번의 명대사
" Trick in life. It isn't getting what you want. It's wanting it after you get it."
- 사랑을 소유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소유한 것을 계속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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