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영원한 고전을 남아있는 아름다운 노래와 영상, 지금은 세상에 없는 생생한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의 연기를 볼 수있는 올드 영화 사랑과 영혼 입니다. 이후에 수 많은 영적인 문제작들이 많이 나왔으나 이 와같이 히트한 작품은 없었으며 영상미와 더블어 노래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사랑과 영혼'의 OST "Unchained Melody"
내용과 함께 하세요
올드 영화 사랑과 영혼의 배경
아름다운 멜로디의 아련한 로맨스, 영혼을 다룬 영화입니다. 투박한 CG가 눈에 들어 오지만 페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의 연기력은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
샘(페트릭 스웨이지)과 도자기 만드는 몰리(데미 무어)는 사랑하는 사이이다. (도자기를 만들며 뒤에서 샘이 껴안는 장면은 명장면임) 이들은 멕베스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결혼 프러포즈 중 괴한과 싸우고 샘이 죽게 된다.
댄스 영화의 대명사, 춤에 대해서는 다 나온다. 확실한 이야기 전개, 누구나 알듯한 노래까지 대표적인 댄스 영화입니다.
죽은 몸에서 벗어난 영혼 상태의 샘은 하늘로 올라갈 수 있었으나 홀로있는 연인을 지켜보기로 한다. 이때에 지하철역에서 그는 영혼 상태에서 물체를 움직이는 또 다른 영혼을 만나고 그에게서 방법을 배우고 노력 끝에 물체를 움직이게 된다.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샘은 영매(무당) 오다 메이(우피 골드버그)를 만나 협박하고 달래서 그의 협조를 얻기로 한다.
사실 그의 절친인 회사동료 칼(토니 블루너)이 자신의 횡령 사실을 숨기고자 괴한을 보낸 것이다. 죽은 후에 이 사실을 안 샘은 분노하며 복수를 하는데 우선 오다 메이를 이용하여 횡령한 돈을 찾아 수녀원에 보내고 오다 메이를 죽이려 하는 괴한을 놀라게 만들어 사고로 결국 죽고 그는 검은 영혼들에게 끌려간다.(지옥 인가?)
칼은 몰리에게 접근하여 유혹하려하고 이에 샘은 오다메이를 이용해서 몰리에게 자신의 말을 전하도록 시도하나 그녀는 오다 메이를 가짜 영매에 사기꾼으로 여긴다. 여기서 문을 두고 몰리와 오다 메이의 대치 장면에서 "샘이 지금 여기에 와있다" 하며 샘은 동전을 움직여 영혼이 있음을 보여준다.(명장면 2)
누군가 태어나고 소년기와 청소년기 그리고 결혼까지 지켜본다면, 아니 세상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면 어떨까? 진실을 찾아가는 블랙 코미디 영화, 감동적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칼은 알수 없는 힘에 의해 공격을 당하자 당황하게 되고 몰리를 인질 삼아서 오다 메이를 죽이려 하지만 샘의 방어로 결국 실패하고 우연히 큰 물체를 옮기는(첫 장면에 석상을 옮김) 갈고리가 유리창을 깨뜨리고 창문에 쓰러진 칼은 단두대와 같이 큰 유리에 찔려서 죽게 된다. 이후에 검은색의 영혼들이 튀어나와 그를 끌고 들어간다.(지옥이겠지~)
하늘에 문이 열리고 샘은 자신이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음을 느낀다. 이때 모습을 몰리는 보게 되고 둘은 아련한 사랑의 마침표를 찍으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직접 봐야 감동이 공감된다.)
사랑과 영혼의 이야깃거리
★ 영화 중에 지하철에서 죽어 담배 자판기를 부수고 안타깝게 담배들을 쳐다보는 무언의 장면인 골초 모습을 보여주는 영혼이 나오는데 이 사람은 배우 스치아 벨리로 사실 상당한 골초였다고 한다. (자신의 모습을 암시하듯~연기함) 결국 폐암으로 사망했다.(2005년)
☆ 더 황당한 배우, 괴한 역으로 나온 릭 어바일스는 짧은 흔적만을 남기고(대표작이 없음) AIDS로 1995년 세상을 떠났다.
★ 우피 골드버그(오다 메이, 영매)는 영화에 출연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제작사에서는 그녀를 거절했고 패트릭 스웨이지가 적극적으로 그녀가 나오지 않는다면 영화 출연을 안 하겠다고 이야기한 덕으로 출연을 보장받고 결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는다. 후일 2009년 패트릭 스웨이지의 사망 시에 가장 많이 슬퍼한 사람이 우피 골드버그였다.
☆ 국내에서 어마무시한 대박을 터트린 영화였다. 쥬라기 공원이나, 나 홀로 집에 등을 제친 최고의 흥행작이다. 2천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였지만 전 세계적으로 5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 국내외 대박 작품이기도 하다.
★1990년 개봉한 이 작품은 당시에 도자기를 제작하는 몰리를 뒤에서 안는 장면은 많은 오마쥬를 생산했었고 사랑하는 남녀의 명장면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유명인들의 패러디가 많았다고 한다.(그럴 만도 하다)
☆ 원제는 'GOST'이지만 워낙 많은 불량스러운 유령 영화가 많은 관계로 구분하기 위해서 '사랑과 영혼'이란 제목이 국내에서 만들어졌다. 아마 귀신 또는 유령이란 이름으로 출시했으면 맛이 전혀 안 났을 것이다.
'사랑과 영혼'의 음악적 감성
'Unchained Melody'는 라이처스 브라더스가 부른 '사랑과 영혼'의 주제가이다. 감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누구나 영화와 별개로 듣기 좋은 노래이다. 또한 이 노래는 1955년대 발라드로 나온 곡으로 국내에도 리메이크로 불려진 적이 있다.
특히 도자기 명장면 (뒤에서 껴안는...)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멜로디는 더욱 사랑의 감성을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사실 이 영화의 주제가는 모리스 자르가 맡았는데 너무 분위기가 칙칙했다고 한다. 그래서 유명한 작곡가가 만들어준 음악을 뭐라고 할 수도 없고 해서 분위기 전환으로 이 노래를 사입하게 된 것이다.(운빨?)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에 맞추어 모리스 자르의 음악이 사용되었다. 이승과 저승 사이를 방황하며 힘들어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오케스트라와 전자음악을 결합하여 분위기를 강조하며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여기서 모리스 자르는 'GOST'와 마지막 장면에 흐르는 'END CREDITS'에서 초자연적인 감동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나가며 영화 성공에 큰 일조를 했습니다.
'즐거운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배경 아바 음악 5선 (0) | 2024.03.14 |
---|---|
클래식 팝 아바의 탄생과 감성 유명곡 5선 (0) | 2024.03.14 |
타이타닉 영화 배경 내용 음악3선 (0) | 2024.03.13 |
영화 대부 흥미 요소와 클래식 음악 (0) | 2024.03.12 |
뮤지컬 영화 스쿨 오브 락 내용 음악 5선 (0) | 2024.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