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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운 시원한 휴식 영화
긴장감과 기상이변 (빙하기)를 주제로 하는 재난 영화이다. 보는 사람에게 시원함(?)과 환경의 중요성 또한 전해주는 휴식 영화 투모로우입니다. 눈보라, 빙하, 큰 해일 등 시원함과 더불어 아들은 구한다는 단순한 줄거리가 무작정 생각 없이 쉬는 휴식에 더욱 좋을 것입니다.
시원한 재난 영화를 보는데 너무 따지지 말자. 이럴때는 이렇고 등등 휴식에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은 부담이 간다. 물론 많은 과학적인 오류와 불가능한 부분등이 나올 수 있다.(갑자기 냉기가 강하하는데 불을 피운다는 등등등)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에 부수적인 휴먼 재난 영화이니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가자!!
국립해양 기술학자 잭홀 박사는 빙하에서 샘플 채취중 위험을 경험한다. 이로 인해 지구에 이상 현상이 일어날 것이고 온난화를 줄여야 한다고 국제회의에서 발표한다.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이는 무시당한다.(다~그렇다) 이때 스코틀랜드 기상청의 테리렙손을 만나게 되고 후에 도움을 많이 받게 된다.
아울러, 스코틀랜드 해상에서 수온이 하강하고 해류가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때 잭의 아들 샘이 뉴욕에 낱말 맞추기 대회에 나간다.(물론 짝사랑하는 로라와 함꼐) 영화 투모로우에 긴장감을 높여줄 대형 토네이도가 발생하고 많은 재난 장면이 지나간다. 왕가의 이동을 위해서 이동하던 해군의 헬기들은 갑작스러운 냉기로 추락하고 전부 얼어버린다.
뉴욕에 대형 파도가 밀려온다. 돌아오려던 샘 일행은 갑작스럽게 닥치는 큰 파도(도심을 물바다로 만든다)와 맞닥드리게 되고 도서관으로 대피를 하게 된다. 많은 이들이 아직도 여유를 가지고 있고 부통령은 도심을 비우고 남으로 떠나야 한다는 잭의 말에 반신반의한다.(너무 꽉 막혀서... 재밌다)
휴식 영화 투모로우 줄거리
결국 정부는 남쪽인 멕시코로 간다. 북쪽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보내기로 결정하지만 잭박사는 그의 아들인 잭이 뉴욕에 같힌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꼭 아들에게 간다고 약속을 하게 된다. 샘은 도서관의 고서를 태우고 보온을 유지하려 노력을 한다. 이미 모든 곳은 기온의 하강과 눈보라 속에 갇혀 버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찰관 한 사람의 의견에 동조하여 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밖으나와 남쪽으로 이동한다.(전부 냉동 인간이 된다)
대통령은 너무도 쉽게 퇴장한다. 이동중에 갇혀서 대통령이 얼어버리고 이 장면은 간단한 장면으로 지나간다.(ㅋㅋ) 잭은 아들을 찾기 위해 2명의 동료와 함께 뉴욕으로 출발하게 된고 빙하기의 추위와 싸움을 버리게 된다. 결국 갑작스러운 냉기의 하강을 견뎌내고 도서관에 도착해서 아들을 만나게 된다.
상세한 내용에 너무 몰입하지 말자. 휴식과 시원함을 가득 주는 영화이며 거의 자연스러운 CG등으로 재미가 가득하다. 계속 내리는 눈과 빙하기 그리고 추위 더불어 대형 파도까지 시원함을 주는 요소는 너무도 많다. 즐거운 오락이라 생각하고 다만 온난화는 안 좋은 것이니 대비해야겠다는 생각만 하자!
2004년 작품으로 원 제목은 "The Day After Tomrrow"이다. 웃긴것은 원래 '모레'(내일 이후날)가 제목인데 한국인한테는 급박하게 여겨지지 않아서 그냥 앞부분을 다 없애고 국내에는 'Tomorrow'(내일)로 정했다고 한다. (모레가 한국인한테는 급박한 감을 주지 않는 빨랑빨랑한 사람들이라...)
투모로우 영화의 이야깃거리
▶ 잭이 뉴욕에 낱말 맞추기 시합장의 식당에서 흘러나온 노래가 있다. "Culture Club"(컬쳐클럽)의 'Do you Really Wnt To Hurt Me'가 흘러나온다. 여성 분장의 남성 보컬로 1980년대를 대표하는 뉴웨이브 인기 밴드입니다.
▶ 영화를 만든 감독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으로 재난 영화 전문이다. 1996년 작품 '인 디펜스 데이'도 이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역시 재난 영화는 잘 만드는데 나머지 감성 표현은 조금 그렇다.
▶ 위에 언급한 봐와 같이 과학적인 것은 무시하자! 영화상에서 영하 101까지 내려간다고 하는데 인간은 산체로 얼기가 힘들다. 영화처럼 얼기는 어렵고 생존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나머지 피부나 기타 후유증이 있을 뿐이라고 한다.
▶ 영화를 볼때 소리를 조금만 크게 틀자! 투모로우 영화는 휴식 영화에 걸맞게 클래식적인 요소가 많다.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활용해서 감성적인 요소를 많이 보여준다. 도입부의 서사적인 주제로 백그라운드 음악에 충실하며 각 긴장감이 넘치는 부위에 적절하게 배치되었다. 실예로, 토네이도가 로스앤젤레스를 덮칠 때에 음악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혼란스러운 장면이 입혀져 더욱 실감 나는 영화적 재미를 만들어준다.
▶ 영화적인 반대 현상, 현재에는 미국이 벽을 높게 올리고 이민자들때문에 골머리를 안고 있다. 하지만 영화상으로 오히려 멕시코로 밀려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간단히 말해서 자국을 까는 영화인데 현지에서는 별말이 없었다고 한다.(우리는 어떨까? 한번 생각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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