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영화 음악 비긴 어게인의 로맨스
감독 : 존 카터
연기자 : 키아라 나이틀리(그레타), 마크 러팔로(댄), 애덤 리바인(데이브)
개봉 : 2014년 6월
상영 시간 : 104분
음악 : 그레그 알렉산더
영화 비긴 어게인 내용
영화는 그레타와 댄이라는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레타는 남자 친구의 성공적인 데뷔로(영화 속 음악) 뉴욕에 함께 와서 살게 되나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남자 친구의 바람으로 헤어진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댄은 한때는 잘 나가는 프로듀서로 친구와 함께 기획사를 운영하나 침체기로 실패만 거듭하고 이혼 직전인 음악인입니다.
이 둘은 우연히 바에서 만남을 가지고 함께 노래를 제작하기로 합니다. 기획사의 지원이 거부당하고 이 둘은 지치고 힘들게 사는 음악인들을 찾아가 함께 노래를 만들기로 합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즐겁게(경찰에 도망 다니고) 노래를 만들게 되고 많은 음악인들이 동원이 되고 음반을 제작하게 됩니다. (과정이 상세하게 그려집니다)
하지만, 둘은 서로 이해가 통했는지 서로의 길을 가게 되는데 그녀는 먼저 전 남자 친구의 콘서트를 방문하여 마음을 정리하고 댄은 노래를 통해서 이혼 전까지 몰렸던 아내와 화해를 하게 됩니다. 둘이 함께 음반 작업을 했던 많은 이야기가 담기 사진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물론 음반은 인터넷에 1달러로 올려서 대박을 터트리지만...)
로맨스 영화 비긴 어게인 음악 5
음악을 통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모습, 과정을 중시하는 영화입니다. 또한 많은 주옥같은 노래들이 나와서 보는 내내 즐거움을 주는 영화입니다. 그레타의 남자 친구를 연기한 애덤 리바인은 실제로 마룬 5의 리드 보컬이며 이 영화를 통해서 연기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마음에 드는 곡
Lost Stars는 영화 속에서 데이브(마룬 5의 애덤 리바인)가 콘서트에서 기타를 치며 부르는 노래로 이미 많은 인기 팬들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곡으로 영화상에서 데이브가 첫 소절 이후에 후반부를 그레타의 편곡으로 부르며 관객들의 환호를 듣는 장면이 나옵니다.
"Tell Me If You Wanna Go Home"은 옥사에서 음악인들을 모아 노래를 제작하는 장면에서 나오는데 경쾌한 리듬에 희망이 가득 든 가사로 이루져 있어요. 기타, 드럼, 바이올린등 많은 배경음악이 함께 들어간 즐겁고 흥겨운 곡입니다.
"A Step You Can't Take Back"은 댄과 그레타가 바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입니다. 내용 자체는 약간은 우울할 수도 있지만 부르는 리듬은 생각보다 밝고 활기참을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Like a Fool"는 회상하면서 부르는 노래로 지나간 날들을 정리하는 그레타의 마음을 표현하는 곡입니다. 깔끔한 형식의 편안한 사운드로 조용히 추억을 생각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곡이라 생각합니다.
"Coming Up Roses"는 그레타가 음악을 제작하기로 하고 골목길에서 노래를 녹음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입니다. 조금은 음정이 높은 곡이지만 무난히 듣기 좋은 가벼운 곡이라 보시면 됩니다. 활기찬 클래식한 악기들의 다양한 편곡을 직접 보여주는 장면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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