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로맨스 영화 귀여운 여인
개봉 날짜 : 1990년 3월 22일
감독 : 게리 마셜
주연 : 리처드 기어 (에드워드), 줄리아 로버츠 (비비안), 변호사 겸 동업자 필립(제이슨)
러닝 타임 : 119분
귀여운 여인 줄거리와 결말은
길거리에서 만난 여인과 불가능에 가까운 인연으로 해피 앤딩을 맞이하는 로맨스 영화 귀여운 여인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내용이 해피는 아니었다. 로튼(시나리오 작가)의 처음 글에는 리처드가 차에서 그녀를 쫓아내고 떠나버리는 내용이었다.(대본은 수정과 수정을 더해서 해피로 바뀌게 된다)
더군다나 처음에 오디션으로 결정에 가까웠던 이는 알 파티노와 미쉘 파이퍼였는데 둘 모두 짙은 감정 연기를 뿜어내는 연기자들로(대부가 어째서라고 할 것이다) 가벼운 이 영화와 실제 어울리지 않았었다. 최종적으로 밝은 미남 이미지의 리처드 기어와 당시 시작하던 새내기인 줄리아 로버츠로 최종 결정이 되었다.
달콤한 신데렐라 귀여운 여인의 내용
에드워드는 파티에서 여친의 이별을 통보받고 실망하여 홀로 운전 중에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매춘부 비비안을 만난다. 그녀의 도움으로 길을 찾게 되고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되고 왠지 헤어지기 아쉬워 자신의 일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일주일간 그녀와의 여러 일들이 지나가고 에드워드는 점점 그녀에게 빠져든다.
더욱 나은 살을 희망하는 비비안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나아가려하고 에드워드는 그녀와의 관계에서 점점 깊이 빠져들게 되고 서로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만 같이 가는 것에 힘들어한다. 처음은 약간은 껄렁하고 거친 비비안의 일반인과 다름없이 변화해 나가는 모습과 돈만 바라보며 남을 부수는 일에 최선이던 사람의 변화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로맨스 영화 귀여운 여인의 특이점
노래 전면에 흐르는 음악들은 더욱 몰입도를 더욱 집중시킨다. 앞면과 후면에 전체적으로 나오는 " Oh~Pretty Woman"은 록큰돌 명예의 전당에 오른 불운한 가수 로이 오비슨의 음악이다. 지금까지도 그의 노래는 남들이 대신할 수 없는 무엇인가 다른 점을 갖고 있는 감성곡으로 불려지고 있다.
알려진 사실
귀여운 여인의 처음 제목은 그녀가 하루를 보낸후 남기로 하고 받기로 한 금액인 "3000 달러"이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비관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고 제목이 변경된다. 또한 영화 중에 그녀가 오페라에 가기 전에 보석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열렸던 상자의 뚜껑을 닫고 비비안이 놀라서 웃는 장면은 자연스러운 애드리브성 장면으로 이를 살려 영화에 집어넣게 되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맥 라이언도 이 영화에 추천을 받았는데 본인이 거절을 하였으며 그녀는 이후에 상당히 후회했다고 전해진다. 이외에 흥미로운 이야기로 우리들이 알고 있는 서로 등을 맞대고 넥타이를 잡은 포스터의 명장면에 나온 여인은 줄리아 로버츠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바디 모델인 미셀이란 여인이 찍고 줄리아의 얼굴을 합성한 포스터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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