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안함을 주는 홈멜 클래식 음악 배경
즉흥 연주의 대가이며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등과 함께 고전주의 클래식을 대표하는 홈멜입니다. 베토벤과 파가니니의 동시대를 대표하는 이들을 넘어서는 인기와 평가가 이루어졌던 작곡가였으나 현시대에는 잊힌 클래식 명사입니다.
홈멜은
지금의 슬로바키아 태생으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지휘자, 연주자이다. 어려서 재능을 인정 받아 모차르트로부터 2년간 제자로써 교육을 받았으며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의 초연을 담당하기도 했다.(당시 홈멜 9세) 또한 안토니오 살리에리, 하이든 등으로부터 음악을 배웠다.
대단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가진 연주자로 알려져있으며 특히 그의 즉흥적인 연주는 베토벤과 자주 비교 대상이 되었다. 그의 대표적인 제자로 멘델스존과 체르니가 있으며 당시의 대문호인 괴테와도 우정을 나누었다. 참조로 베토벤과 친했던 친구 사이로(베토벤이 8살 위였음) 우정을 나누었으며 베토벤 사후 운구에도 참석했다.
홈멜의 클래식 음악은
고전주의에 낭만주의 음악을 접목시킨 음악을 작곡하였다. 피아노 협주곡, 소나타, 트리오,첼로 소나타등 너무도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쇼팽의 협주곡이나 슈만의 초기 작품등에서 그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지막 고전주의 음악가로서 낭만주의 초기 작품을 만든 관계로 그의 음악은 사후에 차츰 잊혀갔다.
홈멜의 평안함을 주는 클래식 음악들
그의 곡이 듣는 이들에게 평안함을 주는 이유는 낭만주의 음악을 작곡했지만 뼈대는 고전주의 기법에 장점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이런 보수적인 성향은 이후 계속 발전되고 선명해지는 음악적 색채를 가진 많은 음악가들의 등장에 밀려서 잊힌 존재가 되었다.
홈멜의 대표작
트럼펫 협주곡 E장조, S.49
요한 네포무크 홈멜의 트럼펫 협주곡은 그의 대표작으로 기교적인 연주와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클래식을 기초로 로맨틱한 성향을 가미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고전주의를 기본으로 낭만주의를 포함시킨 음계와 변조가 특징입니다. 복잡하고 빠른 악절과 높은 음역대의 기술적 민첩성을 포함한 프럼펫의 연주를 보여줍니다.
Septet No. 1 in D단조, Op.74
최고의 실내악곡으로 파격적인 피아노, 플루트, 오보에, 호른, 비올라, 첼로등이 복합적으로 들어간 작곡품입니다. 피아노를 주도적으로 이용해서 악기 간의 상호 작용을 연결해 주며 풍부한 질감을 창조했다. 7중주의 혼성 실내악으로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들에게 특히 영향을 준 작품입니다.
피아노 협주곡 2번 가단조 Op. 85
홈멜의 두 번째 협주곡으로 자주 이야기되는 고전 형식과 낭만주의 요소가 혼합된 작품입니다. 작품의 전체 구조는 고전적이지만 기술적인 면에서 뛰어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애절함과 드라마틱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모험적인 협주곡입니다. 빠른 음계와 옥파브등 기술적으로 피아니스트의 기술적인 역량이 필요한 곡입니다.
피아노 소나타 5번 F샵 단조, Op. 81
고전적인 형식을 보여주나 역동적인 변화와 서정적인 낭만주의 표현을 보여주는 혼합된 작품입니다. 기교적으로 까다로운 소나타는 빠른 기술적인 민첩성의 연주가 필요하며 기술적으로 빠른 손가락 활용성은 홈멜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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