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듣는 재즈 블루스 스티브 레이 본
제목을 몰라도 좋다, 누가 부르는지 몰라도 좋다, 한번 들으면 빠져드는 아침에는 듣는 짜릿한 일렉트릭 기타의 선율과 재즈 블루스 스티브 레이 본입니다. 국내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미 일렉트릭 기타 연주로는 환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솔로 음악가이며 연주자입니다.(아래 연주를 참조하세요)
스티브 레이 본은 누구?
스티브 레이 본 (1954~1990년) 블루스, 재즈 블루스, 일렉트릭 블루스 연주자, 솔로 음악가
7살부터 형의 기타 연주를 따라서 배우기 시작했고 10세때는 이미 밴드를 만들어 실력을 보여줬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미국에서는 흔한 일임) 큰 도시로 음악을 배우기 위해 떠났고 상당한 명성을 얻게 된다. 데이비드 보위(영국출신 록음악가)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Let's Dance"에 연주를 하였으며 이 곡이 대박을 치게 된다.
대박을 친 인기를 바탕으로 "Taxas Flood"앨범을 발매하고 앨범의 대표곡인 'Rude Mood'로 그래미 어워드상을 받게된다. 나오는 앨범마다 대박을 터트리나 당시 갑작스럽게 인기가 폭발한 팝가수들이 겪는 약과 음주에 물들어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곧 이를 이겨내고 다시 부활하게 된다. 에릭 클랩톤과 협업을 많이 진행했었고 에릭 클랩톤과 공연이 끝난 후 헬기로 이동 중에 스키장 케이블에 걸려 추락 35세에 세상을 떠났다.
아침에 듣기 좋은 짜릿한 기타 사운드
짜릿한 블루스 일렉트릭 재즈 스티브 레이 본
당시에 유행하던 팝에 유명한 스타들과 달리 165cm의 키에 다부진 몸메로 전혀 작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작은 거인이었다. (마이클 J 폭스는 키 때문에 락스타의 길을 포기했다는...) 기타와 솔로에 감성을 가득 담아 노래 부르는 스타일로 진정한 일렉트릭 재즈 블루스 음악을 했으며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 지루하고 늘어지는 기존에 알려진 블루스 재즈를 빠르고 경쾌한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인물로 지금까지 알려지고 있다.
위에서 에릭 클랩톤의 합동 공연후 세상을 떠난 것을 말했다. 하지만 두배로 충격을 받은 이는 에릭 클랩튼 자신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스티브의 사망 후 그를 기리는 노래를 만들고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가정부가 열어둔 창문으로 떨어져 세상을 떠나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그래서 더욱 큰 심적인 타격을 받은 이는 결국 에릭 클랩튼이라 하겠다.(살아있는 사람 중에)
지금까지도 그의 앨범은 팔리고 있고 그를 그리워하며 많은 곳에 영향력을 주고 있다. 왜냐, 그의 연주를 본것으로 그의 연주를 따라서 구현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상당히 큰 손을 갖고 있어서 연주에 유리했으며 그의 환상적인 리듬감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손의 힘이 강해서 거친 스윙과 무빙이 가능했으며 리듬에 정확히 맞는 정확한 연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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