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프랑스 샹송 가수인 미셀 사르두입니다. 남의 눈초리를 생각지 않고 사회적이나 정치적, 인종 적 문제를 노래로 만들어 많은 이슈를 생산했던 가수이자 많은 아름다운 샹송을 만든 작곡가 이기도 합니다.
휴식 샹송 자유로운 영혼 미셀 사르두
자주 듣지는 못하는(일상적으로) 샹송이지만 드문드문 국내 인기가 전해지는 샹송이 있습니다. 그중에 오랫동안 인기 순위에 항상 오르는 샹송 중에 하나가 미셀 사르두의 "La Maledie d'Amour"(사랑의 열병)입니다.
미셀 사르두는
프랑스의 대중 음악계에 대표적인 가수이며 많은 인기곡을 작곡한 가수이자 작곡가 입니다.(물론 배우도 하고 있습니다) 1947년 생으로 예술계 집안에서 태어난 (아버지 가수 / 어머니 배우) 사르두는 16세에 공부를 때려치우고 웨이터로 일하던 중에 오디션에 지원하여 음악과의 관계를 이어가게 됩니다.
1969년까지 별 인기가 없던 사르두는 1970년 첫 앨범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매년 나오는 앨범들도 히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그의 전성기는 1970년~2001년까지 이어졌으며 매회 공연은 기록을 갈아 치우며 흥행하게 됩니다. 이후 2001년에 가수로는 은퇴를 했습니다.
솔로 가수로는 은퇴를 했으나 투어 조직을 만들고 2006년 은퇴를 번복하고 앨범을 발매하여 히트를 치게 되며 성공적인 투어를 이끌어 냅니다. 이후에 계속 은퇴와 재개를 반복하며 공연을 하며 지냈으며 완전 은퇴를 2024년 3월에 선언했으나 언제 다시 일을 시작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유로운 샹송 가수 미셀 사르두
정치성이 강한 행동을 많이 했으나 가수로서 계속 인기를 유지한 드문 경우 입니다. 특히 1970년대에 극심했는데 정부와 반목했으며 인종 차별과 식민지주의(예전 프랑스령에 대한)를 옹호하여 문제를 일으켰고 그가 무대에서 행사하는 중에 많은 지장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집니다.(1977년 정계 은퇴를 했으나...)
자유로운 영혼 미셀 사르두의 샹송
1973년 발표된 "La Maledie d'Amour"는 당시 국내에 라디오에 자주 나오던 음악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던 샹송입니다. 사랑의 기쁨과 아픔, 열정 그리고 그리움까지 담아낸 정서적이나 멜로디 측면에서 국내에 적합한 곡으로 사르두의 감정을 담은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셀 사르두의 대표곡
Je Vais t'Aimer
미셀 사르두의 가장 열적인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드럽고 조용히 시작하여 극적인 오케스트라의 클라이맥스로 이어지며 사르두의 강렬하고 열정적인 보컬과 감정이 상세히 전달되는 곡입니다. 사랑의 과장된 감성을 자연에 힘에 비유한 노래로 강력한 느낌의 사랑의 선언을 관객에게 전달합니다.
Les Lacs du Connemara
사르두의 가장 오랫동안 알려지고 유지된 노래로 아일랜드 코네마라 지역의 자연에 아름다움을 담은 곡으로 풍경에 빗대어 인간의 감정과 관계 등을 비유하는 노래입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합창과 함께 이루어져 축제 등에 많이 사용되는 노래입니다.
En Chantant
1978년 나온 사르두의 가장 밝고 즐거운 노래 중 하나이며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인생의 고난과 도전을 극복하고 견디기 위하여 노래를 부르면 견딜 수 있다는 표현을 합니다. 기분 좋은 리듬감과 경쾌한 멜로디로 자주 언급 되어지는 노래이며 사르두의 공연에는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곡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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