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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산책에 좋은 클래식 비발디 추천 5선
날씨에 상관없이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좋은 음악, 편안한 음악, 우리가 잘 아는 "클래식 음악 비발디"입니다. 바로크 시대의 가장 유명한 작곡가 중 한 명인 안토니오 비발디는 방대한 작곡과 영향력이 있는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휴식과 산책의 정석 비발디에 음악은 비슷한 음정으로 사용되는 악기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며 특히 유명한 "사계"를 포함한 5곡의 음악을 추천해 드립니다.
비발디의 유명 음악 추천5선
1. 사계(Le quattro Stagioni)
비발디에 가장 유명한 곡인 '사계'로 한해의 계절을 대표하는 4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르게~느리게~빠르게 로 진행되는 3악장으로 쉬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절마다 나타나는 자연의 변화와 인간의 모습을 비추어 음악적으로 그려냅니다. 활기 넘치는 봄부터~차가운 바람의 겨울까지...
2. 글로리아 D장조, RV 589
합창곡으로 독주자와 관현악 및 합창단이 함께 하는 곡입니다. 비발디의 곡 중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입니다. 12개의 악장으로 웅장하고 밝은 음악으로 시작해서 편안하고 안정된 노래의 형식을 보여주며 휴식 시에 천천히 들어 보세요.
만돌린(악기)의 연주를 함께 하는 협주곡으로 비발디의 독창적인 작품 중 하나이며 경쾌하고 울림의 특이함으로 오케스트라와 잘 어울립니다. 빠른 악절과 복잡한 연주 형식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를 보여주며 느린 부분의 섬세함이 특징입니다. 악기의 특성상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들어 보시고 결정하세요~
4.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A minor, RV 356, Op. 3, No. 6 (L'estro armonico)
비발디의 전집인 "L'estro armonico"의 일부 협주곡으로 바이올린 독주곡이며 강렬한 음량과 화려한 기교를 보여주며 중간중간 느린 악장으로 슬픔느낌도 주는 곡이며 역시 빠르고 활달한 리듬을 보여줍니다. 즐겁고 흥겨운 느낌을 전체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플루트, 바이올린,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A단조, RV 108
비발디의 실내악으로 당시로 혁신적인 악기 편성과 독주자들과의 생동감이 넘치는 연주가 특징으로 부드러운 반주에 플루트와 바이올린의 애절함을 담아 감성이 깊은 작품입니다. 마지막의 알레그로는 유쾌하고 화려한 활기가 넘치는 춤곡 같은 느낌을 줍니다.
클래식 비발디의 음악세계와 배경
베네치아('베니스'라 불린다)는 공국으로 1866년까지 이어오다가 이탈리아로 합병되어 지금에 이르게 된 영토이며 약간은 다른 언어(우리의 사투리)와 문화적으로 다른 지역과 다른 차이점이 있었으나 현재는 많이 없어진 상황입니다.
비발디의 배경
태어나면서 죽을지 몰라서 태어날 당시에 세례(태어나면 당연히 받는 것)를 받지 못하고 100일 후에 받았다는 비발디는 1678년(한참 전) 베네치아 공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머리카락이 붉은빛을 띠어서 지금의 왕따에 해당되었고 음악적인 재능을 보여 바이올린을 배웠다고 하네요.(빨간 머리로 유명합니다.)
집안 살림이 어려워서 수도원에 입회시켰으며 사제 서품을 받아 사제 업무를 보았으며 몸이 안 좋은 것(천식)을 핑계로 미사도 제대로 안 했다고 합니다.
고아원의 바이올린 교사로 임명되어 사제직을 수행하면서 음악활동과 작곡 활동을 많이 했는데 바티칸에서 사제 업무를 잘 안 본다고 나중에 이마저도 취소시켰다고 하네요.(비발디는 만세를 불렀다고... 작곡에 전념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하네요.)
고아들의 음악적 능력을 향상해서 연주자와 합창단이 전국 순회공연 등 명성이 높아져서 이곳에서 교육받으면 1등 신붓감이 된다는 말에 사방의 귀족 자제들까지 고아원에 입소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전업 작곡가로 승승 장구하며 여러 작품을 제작하였는데 작곡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유명했다고 하는데 작곡법이 정해져 있었고 지금과는 달리 아무 제약(카피 곡 등이 인정되는 분위기의 상황)등 저작권이 없는 상황이라 비슷한 곡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당시 분위기 때문이라 합니다.
1737년 전재산을 투자한 공연의 실패로 갑자기 파산하게 되고 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에 1741년에 천식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객사합니다.
클래식 비발디의 이슈 거리
안토니오 비발디의 음악은 200년간 조용히 잘 알려지지 않고 지내다가 "바흐"에 의해서 곡을 건반 악기등으로 편곡한 작품이 알려지면서 비발디의 음악이 현재까지 인기를 끄는 계기기 되었다고 합니다.
낭비벽 이슈
당시로는 최고의 클래식 작곡가로 인정되던 비발디가 전 재산을 잃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객사한 사실로 많은 이슈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낭비벽이 심하고 여자관계가 복잡했다는 이슈는 지금까지 정설화 되어 왔으나 최근의 여러 연구에 의하여 비발디는 사치를 부린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고 자신의 가족을 계속 부양했으며 사제로서 여자와의 큰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성교회에서 문제 제시가 없었음)
위에 전술한 바와 같이 전 재산을 투자한 오페라 공연을 시기심 때문인지, 견제에 의해서 인지 의도적인 지연과 파행으로 결국 파산하게 되고, 이것이 건강 문제를 일으켜 결국 객사한 것으로 본인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비발디의 작곡 속도
세간의 평가나 예전에 문헌(친구의 편지등)을 볼 때 작곡가로 비발디는 상당히 빠른 작곡을 하였고 500여 편의 작곡을 하였으나 비슷비슷한 음악으로 여겨지고 사실 일반인인 우리가 보기에도 "사계" 외에는 잘 알려진 곡도 없습니다.
하지만 당시 시대상 비발디는 동시에 진행되는(학교와 작곡 그리고 출판등) 업무 때문에 이루어진 불가피한 선택이란 의견이 대다수이며 곡이 비슷한 이유는 자신의 곡을 계속 변형해서 음악을 작곡한 부분도 많이 작용합니다.
오페라부터 그가 작곡한 다양한 작품들이 지금도 연구 중에 있으며 발견되고 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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