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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햇살과 비와 바람 가을도 아닌 날씨에 가을이 다시 온 듯 몸도 마음도 움츠려드는 이때, 감미로운 목소리로 휴식을 주는 음악을 전해준 클래시컬 팝 그룹 비지스입니다. 어느 때에 들어도 마음이 편해지는 감성을 느끼실 겁니다.
클래식 팝 그룹 비지스의 아련한 목소리 10곡
1. "Stayin' Alive" (1977)
비지스의 가장 상징적인 노래 중 하나이며 디스코 시대를 열게 해 준 문입니다.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사운드트랙의 일부로 발매된 이 노래의 반복적인 비트, 심호흡과 같은 멜로디, 가성 보컬등 디스코에 가장 어울리는 곡이라 하겠습니다.
2. 'How Deep Is Your Love'
비지스의 작곡 실력과 보컬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소울 풀한 발라드곡입니다.
3. "Night Fever"
통통 튀는 리듬, 눈에 띄는 그루브, 코러스는 이 노래를 전 세계 클럽과 파티의 필수 요소로 만들었습니다.
4. "To Love Somebody"(국내에 가장 많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온 노래 중 하나로 남아 있는 소울 풀한 발라드입니다. 배리 깁과 로빈 깁이 작사한 이 곡은 아름다운 가사와 감성적인 보컬을 보여줍니다.
5. "I Started a Joke"
팝, 록, 소울의 요소를 모두 합친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6. 'Lonely Days'
외로움과 슬픔을 주제로 한 애절한 발라드곡입니다.
7. 'Tragedy'
비지스 특유의 사운드와 보컬 하모니가 돋보이는 부드러운 미성의 디스코 곡입니다.
8. "You Should Be Dancing"
펑키 스타일의 베이스 라인에 후크와 반복적 리듬이 결합한 디스코 곡입니다.
9. "Too Much Heaven"
풍성한 하모니와 가스펠에서 영감을 받은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10. 'Words'
비지스의 히트곡으로 여러 국가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며 실력파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확인한 곡이기도 합니다.
팝 그룹 비지스의 아련한 목소리에 시작
맨 처음 접했을 때 '비틀스와 비슷하겠지' 했던 생각의 반전을 준 발라드풍의 미성과 리듬감에 놀라게 되는 진정한 클래식 팝 그룹 비지스입니다.
팝 그룹 비지스의 시작
호주에서 큰형(베리 깁), 둘째(로빈 깁)와 셋째(모리스 깁) 3형제로 이루어진 그룹입니다.(둘째와 셋째는 일란성쌍둥이) 로빈의 선명한 목소리와 블루스풍의 베리 등 3명은 조화로운 목소리로 발라드 풍의 노래를 토기에 불렀으나 성과는 신통치 않았고 호주생활을 마감하고 영국으로 돌아갈 무렵부터 서서히 성과를 내기 시작합니다.
스키플과 로큰롤을 연주하는 래틀스네이크로 활동하였으며 후에 비지스로 팀명을 바꾸어 활동하게 됩니다. 1977년 영화 "토요일의 밤에 열기"의 주제가로 인지도가 올라가며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팀을 이루어 세계 투어를 자주 가졌으며 사실 처음에는 비틀스의 후광을 받아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듯 많은 도움을 받은 그룹이며 이후에는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중간중간 추가적인 멤버 1~2명이 합류한 형식으로 팀을 유지했습니다.
세계적으로 1억 2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와 지금도 불려지고 있는 노래는 진정한 클래시컬 팝 그룹이라 하겠습니다.
1988년 비지스 그룹의 막내 사망과 2003년 비지스 형제 막내의 사망으로 해체를 하게 되었으며 남은 두 형제는 재결합해서 다시 활동하던 중 2012년 둘째의 사망으로 지금은 큰형만이 남아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형제 그룹 비지스의 음악적 방향
Bee Gees의 음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중음악의 변화를 반영하면서 여러 가지 변화를 겪었습니다. 팝 록의 을로서의 초창기부터 상징적인 디스코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시그니처 스타일과 음악성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운드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통한 여정은 처음에 멜로디 팝 록으로 1960년대 그들의 형성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To Love Somebody" 및 "Words"와 같은 감성이 듬뿍 담긴 발라드와 눈길을 끄는 멜로디를 선보였으나 실제로 국제적으로 알려진 것은 1970년대 후반에 디스코 장르에 진출한 이후입니다..
"Stayin' Alive" 및 "Night Fever"와 같은 히트곡은 디스코 시대의 대명사가 되어 차트를 장악하였으며 새로운 사운드와 스타일을 실험은 비지스의 의지는 그들의 음악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R&B, 펑크, 소울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감을 얻은 형제들은 자신의 사운드를 접목과 연결하여 신선한 바람을 음악에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기술과 제작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음향 영역을 진화시켰으며, 그 결과 디스코 히트곡의 대명사가 된 풍부하고 다각적인 편곡이 탄생했습니다. 다른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와의 협업 역시 그들의 음악적 성장에 기여했으며, 창작의 지평을 더욱 확장하고 사운드의 경계를 넓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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