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에서 감성과 내용이 있는 애절한 소프트 록까지 다양한 음악을 보여준 블랙 사바스입니다. 한때는 헤비메탈에 신으로 불리기도 했던 밴드로 지금은 다시 볼 수 없지만 그들의 노래는 아직도 국내 인기곡 순위에 오르고 있는 추억의 록 밴드입니다.
감성 록과 헤비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 노래
블랙 사바스는
1968년 영국에서 결성된 밴드로 다른 여타 밴드와 같이 멤버들이 수시로 바뀐 밴드입니다.(창립 멤버 토니 아이오미는 끝까지 있었음) 딥 퍼플과 같이 헤비메탈에 선두를 달린 밴드로 원형의 록 밴드를 끝까지 이어나간 밴드입니다.(장르에 변화가 없었음)
1969년에 어스란 이름을 버리고 블랙 사바스로 밴드명을 변경했고 애절하면서 철학적 사상을 가미한 깊은 감성 노래와 보컬로 인기를 얻었으며 당연히 첫 번째 앨범부터 히트를 기록하고 연속적으로 여러 앨범을 내게 됩니다.
처음에는 무서운 곡을 주로 부를 것으로 예상되는 밴드였으나 첫 음반 이후에는 이것도 끝나고 심도 있는 곡으로 변형되고 말았습니다.(그들의 앨범 표지는 무서움 ㅋ) 또한 연주되는 음침한 리프는(반복되는 연주 구간~) 끝까지 블랙 사바스를 말해주는 특징으로 남게 됩니다.
다른 밴드와 다른 점
실제 실력은 당시에 활동하던 딥 퍼블이나 레드 제플린 등에 비해 열등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다른 밴드는 이미 연주에 기량이 뛰어난 이들이 모여서 만든 밴드였으나 블랙 사바스는 헤비메탈이 좋은 연주 경험이 없던 젊은 멤버들이 모여 결성되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1980년 이후에는 완숙된 그들의 음악이 더 뛰어났음)
새로운 멤버들과
그들의 위기는 1970년 말에 약물 문제와 매니저와의 불화 거기다가 가족의 죽음 등으로 많은 문제가 한꺼번에 일어났고(다른 밴드도 거의 같았음) 멤버들의 탈퇴(해고) 등이 이루어지고 1980년 새로운 멤버를 받아들여 거의 블랙 사바스 2기에 해당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휴식 감성 록 블랙 사바스의 Changes
완전한 해체
그들의 최고에 전성기는 1970년대~ 1980년대였으며 이후에도 계속적인 음반 발매와 무대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1990년대에 들어서 잠정 중단, 다시 활동, 재결성 등 여러 과정을 거치며 활동 중에 2010년 해체를 했지만 콘서트나 기타 활동으로 재결합하여 활동도 했으며 2017년 완전히 해체되며 막을 내렸습니다.
블랙 사바스의 "Changes"는
이 노래의 명칭은 "애절한 가슴 아픈 노래"이며 평론가들에게는 "슬픔이 가득한 발라드 록"이라 표현을 합니다. 그들의 표현으로는 가장 헤비메탈에서 벗어난 곡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당시 상당히 인기를 끌던 곡입니다.
"Changes"의 배경
감정의 변화를 세심하게 표현한 곡으로 깊은 후회와 이별 등 슬픔 감성을 애절하게 표현한 감성 소프트 록 발라드입니다. 기저 버틀러가 작사를 했는데 아내와의 이별에서 영감을 받아 썼다고 전해집니다.
블랙 사바스의 가장 감성적인 보컬인 오지 오스번은 노래의 애절함과 상실감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절제된 보컬을 보여주며 록의 발성으로 더욱 대중에 전달성을 깊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멜로디에서 느끼듯이 단순한 구성을 가져서 더욱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단순한 피아노 연주와 오케스트라와 같은 음색을 보여주며 독특한 베이스 라인을 보실 수 있으며 핵심 부위에 나오는 드럼과 기타 리프는 그들만의 독창성을 대중들에게 친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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