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정의는 불가능 하지만 부드러운 감성과 감정을 다독여주는 가장 듣기 좋은 휴식 클래식 차이콥스키입니다. 물론 그를 대표하는 곡은 발레곡에 있지만(국내 인기도) 그의 교향곡은 고요함과 서정성에 있어서 너무나 좋은 휴식과 명상을 주는 곡입니다.
휴식에 좋은 차이콥스키의 겨울 교향곡
베토벤의 격정이나 모차르트의 화려한 기교, 바흐의 중후함 등 차이콥스키의 음악은 이들과 비교해서 뭐라고 정의하기는 어려우나 멜로디로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고 국내에서도 가장 큰 대접을 받는 작곡가입니다. 그의 백조의 호수 맬로디는 모르는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렵습니다.
차이콥스키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태생으로 낭만주의 거장이며 동양적인 멜로디와 러시아 민속음악을 가미한 음악을 많이 작곡했습니다. 또한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의 가장 대표적인 발레곡으로 유명합니다. 이해하기 쉬우면서 낭만적이고 듣기 쉬운 멜로디의 작품을 남긴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또한 클래식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차이콥스키 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를 생각해 보면 그가 남긴 작품을 아무리 생각해도 대표적인 것 하나만이 생각날 것입니다. 하지만 차이콥스키 하면 발레곡을 제외하고 교향곡 6번 비창이나 바이올린 협주곡 또는 피아노 협주곡 1번이 떠올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아직까지도 의문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그는 일평생 행복하지는 못한것으로 보이는데 주위에 많은 정을 준 사람들의 죽음과 자신의 가치관은 숨긴 것 (결혼했으나 동성애자였음)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그이지만 그의 사후에 대한 사항은 워낙 갑작스러운 53세 나이에 사망과 깨끗지 못한 사망의 원인으로 인해서 지금까지도 논란으로 남아있습니다.
고요함과 겨울을 알리는 고요한 교향곡
모스크바 음악원의 교수로 재직하는 1866년 작곡한 고요한 겨울의 백일몽(겨울의 꿈으로 불림) 교향곡 No. 1 G 단조 입니다. 실제 차이콥스키는 늦은 나이에 정식 교육을 받았으며 그전까지는 민속 음악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것이 기초가 되어 정식적인 형식이 아닌 자신만의 형식을 만드는 것이 쉬웠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곡은 차이콥스키가 "겨울의 꿈"으로 이름 지어진 첫 번째 교향곡입니다. 고요하게 진행되는 멜로디와 점차 강해지는 강약 그리고 다시 찾은 조용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가득 안겨주는 휴식에 가장 좋은 명상 음악이기도 합니다. 고요함과 역동성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감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풍경을 여행하며 느껴지는 고요함과 광활한 숲, 시원한 바람 등을 가슴으로 느끼실 수 있으며 겨울 여행에 나타 날 수 있는 불규칙성을 포함한 격정 또한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록 겨울의 이미지는 Op.1 과 Op.2에 집중되지만 생생한 겨울의 고요함과 소리의 풍경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차이콥스키는 전반적인 교향곡을(1866년~1868년 걸려서 작곡함) 어려움 속에서 작곡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어려움과 고난으로 초연 되기 전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쳤으며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교향곡 No.6번 비창"의 선구적인 정서적 방향성과 깊이 그리고 관현악의 풍부함을 만드는 기초를 확립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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