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톡톡 튀고 경쾌한 리듬으로 졸음과 긴장감을 한방에 날려주는 아라베스크 디스코입니다. 추억의 인기 팝송으로 국내에 폭발적인 인기로 둘리스의 원티드와 함께 국내 디스코 열풍을 이끌었던 흥겨운 곡입니다.
추억의 신나고 경쾌한 디스코 팝송 아라베스크
독일의 여성 3 인조로 1975년에 구성된 그룹입니다. (멤버들은 수시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특이하게 유럽이나 미주 지역이 아닌 국내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권과 동유럽 그리고 라틴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그룹입니다. 그룹 결성 후 1978년까지 활동했으나 인기는 크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1987년 새로운 앨범 "Friday Night" 를 발매 후 일본에서 "Hello Mr Monkey"가 대박을 터트리게 되었고 집중적으로 아시아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시아 지역에 인기를 얻고 소련과 동구권(당시는 냉전 시대입니다.) 에도 대박을 터트리게 됩니다. 국내에는 1981년에 방한하여 서울 가요제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아라베스크란 이름은 1984년에 해체를 했으나 이후에도 기존에 멤버들은 다른 이름으로 꾸준히 그룹 활동을 하였고 아라베스크를 거쳐간 많은 이들 중에는 솔로로 성공을 거둔 경우도 있습니다.
한 예로, 아라베스크의 리드 보컬이었던 잔드라 라우어는 전 세계적인 히트곡과 인기를 얻었던 가수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녀의 전성기에는 미국의 톱 가수 마돈나 보다 높은 인기와 앨범 판매를 거둔 성공적인 가수였습니다.
인기 디스코 팝송 Hello Mr. Monkey
1977년 독일만 발매 후 1978년 다른 세계에도 발매가 시작된 아라베스크의 데뷔 앨범 속에 수록곡으로 디스코 리듬과 독창적인 멜로디로 과거에는 스타였지만 이제는 잊힌 인생을 사는 스타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삶에 대한 성공과 실패를 유러스럽게 표현한 곡입니다.
☆ 즐거운 팝송을 들으시기 전에 볼륨을 낮춰주세요^^ 제~발
아라베스크의 유명곡들
Midnight Dancer
1979년에 발매된 곡으로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높인 곡입니다. 디스코 시대를 맞아 밤을 새우며 춤을 추는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한 곡으로 강한 후렴구와 역동적인 비트, 파워 넘치는 보컬로 인기가 높았던 빠른 형식의 곡입니다.
Marigot Boy
생각과는 달리 소프트 디스코 형식에 느린 곡으로 기존의 아라베스크에 곡과는 많이 다른 곡으로 1980년 발매되었고 유럽지역에도 인기를 얻었던 곡입니다. 환상적인 분위기와 멜로디로 아라베스크의 다양성을 보여준 곡입니다.
In for a Penny, In for a Pound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곡 중에 하나이며 1981년에 발매된 곡으로 위험을 감수한 사랑과 삶을 표현하는 낙관적인 형식에 곡으로 역시 아라베스크의 기존 형식대로 보컬들의 하모니와 파워풀한 후렴구 등이 잘 알려진 펑크 형식에 디스코입니다.
'일상 듣던 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밀루 해리스 통기타 Wayfaring Stranger (64) | 2025.01.23 |
---|---|
노 다웃 밴드 경쾌하면서 애절한 팝송 Don't Speak (30) | 2025.01.22 |
포 넌 블론즈 편안한 안정감을 주는 인기곡 What's Up (32) | 2025.01.20 |
ELO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록 밴드 Midnight Blue (26) | 2025.01.19 |
앨리스 쿠퍼 편안하고 시원한 보컬의 감성곡 You And Me (36) | 2025.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