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날들인 추억을 회상할 때 새로운 날을 맞이할 때 듣는 진정 고전적인 멜로디 쇼스타코비치입니다. 누구는 뽕짝이다 누구는 "너무 오래된 음악이다" 하지만 근 현대사에 낭만파 음악인으로 우리 정서에 맞는 서정적인 클래식 음악을 들려줍니다.
추억의 회상을 위한 재즈 클래식 쇼스타코비치
러시아 태생의 작곡가(1906년~1975년)인 드리트리 소스타코비는 폐쇄된 국가적 환경에서 서양의 음악을 참조로 다양한 작곡을 했습니다. 특히 우리의 뽕짝 풍의 왈츠 형식을 차용한 작품으로 유명하며 국내 다수의 음악이 방송 전파를 탔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낯설지 않은 클래식 음악입니다.
그는 당시가 스탈린의 시기로 그들이 입맛에 들지 않는 음악으로 많은 탄압을 받았고 1936년에 친구와 친척들이 투옥되었고 일부는 처형되거나 세상을 떠났습니다. 또한 그의 작품들은 반사회적이란 이유로 많은 비평을 받았습니다.
다수의 교향곡을 작곡하였고 특히 '장중하고 엄숙하며 애절하고 숨이 막힐 듯'한 많은 이들이 평가하는 대단한 작품을 많이 작곡했으나 일부는 그에 의해서 연주가 이루어지지 않았고(당시 러시아는 혁명과 전쟁 시기였음) 사후인 2001년 이후에 연주가 이루어졌습니다.
쇼스타코비치의 Jazz Suite Waltz 2
이 곡은 서양의 재즈 뮤지션들의 방문 시에 들었던 여러 작품들을 듣고 쇼스타코비치가 작곡한 재즈가 가미된 클래식 3 박자 왈츠이며 당시 비평가들과 자신을 공격하는 이들을 피하기 위해 많은 부분(정통 재즈 부분)을 감추고 작곡이 이루진 작품입니다.
배경은
쇼스타코비치는 교향곡과 같이 웅장하고 현악 4 중 주와 같이 세심한 작품을 제외하고 대중들에게 오락적이고 듣기 좋은 곡을 많이 작곡하였는데(이 때문에 많은 억압을 받았음) 1950년대에 전통 클래식에 재즈를 결합해서 제작한 작품입니다.
보통 재즈 모음곡 왈츠 2번으로 불리며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모음곡으로 불리기도 하며 대중적인 곡입니다.
음악적으로
전반적으로 색소폰, 현악기, 타악기 및 피아노 등 각종 악기를 이용하여 오케스트라 연주를 구성하여 (전부 다 나옴) 다채로운 멜로디와 화려한 소리를 보여주며 더불어 재즈의 독특한 색채를 포함합니다.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각적인 멜로디의 왈츠 곡입니다.
독립적으로 연주가 되기도 하며(영화나 방송 및 콘서트 등) 가벼운 느낌의 클래식으로 대중들이 쉽게 웃으며 접할 수 있고 경쾌함을 주는 작품으로 단조 B 부분은 우수에 어린 정서를 일으켜 감정적인 깊이를 보여줍니다.
일부 부분은 느리게 유지를 하여 낭만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으며 다른 부분들은 활기찬 연주를 유지하고 있으며 색소폰을 전면에 배치하여 재즈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현악기를 이용한 클래식한 느낌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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