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휴식이나 저녁시간에 듣기 가장 좋은 사랑스러운 발라드 팝 베트 미들러입니다. 그녀의 노래는 항상 국내 인기곡 순위에 드는 조용하면서 감성이 깊은 곡입니다.
휴식에 듣는 추억의 팝 발라드 베트 미들러
국내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가수겸, 영화배우인 베트 미들러입니다. 아름 답다는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이유는 그녀의 행동 때문이다. 베트 미들러는 노래에는 열성과 땀을 보여주고 영화에서는 감성을 깊게 보여주는 당시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행동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가수 겸 배우였다. (따봉이 아빠말씀)
그녀는 누구?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상은 전부 거쳐간 베트 미들러이다. 그래미, 에미상, 골든 글로브, 아카데미 등등 그녀의 흔적을 보여주는 상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하와이 출생으로 연극을 시작으로 14개의 앨범을 발표하는 기염을 토했고 대박을 친 많은 곡도 보유하고 있습니다.뮤지컬에 도전을 해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받았고 수많은 영화에 주, 조연으로 출연을 하였습니다.
특이한 이력들
연극을 배우고 여러 대역을 맡으며 활동하던 초창기에 게이들의 목욕탕에서 노래를 불렀고 그들을 돕는 다는 사실을 당시도 지금도 자신의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카네기 홀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부른 여가수란 타이틀도 갖고 있습니다. 이력이라면 이력이지만 그녀의 대표작인 "The Rose"를 통해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인기를 얻었지만 반대로 영화에서 보여준 그녀의 깊고 짙은 연기는 이후에 그녀에게 어려움을 줬습니다.
계속해서 콘서트(그녀는 어마어마하게 콘서트를 많이한 여인이다) 투어 공연을 했지만 반대로 신경 쇠약을 겪었습니다. 1984년에 마틴 폰 하젤버그를 만났고 2달 만에 결혼을 하였으며 지금까지 화목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감과 과감한 행동을 가진 그녀이기에 행동과 말 때문에 많은 스캔들과 오해도 많았던 그녀였습니다.
흥행에 대박이었던 많은 영화를 거부하기도 했다. 자신만의 신념으로 미저리나 시카고, 시스터 액트등 호평을 받은 영화도 자신과 캐릭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하였고 후회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베트 미들러의 사랑스런 추억의 발라드 3선
1. The Rose
베트 미들러의 대표곡으로 1979년 나온 앨범으로 베트 미들러가 동명인 "The Rose"에 주연으로 출연도 했습니다. 단순하지만 명확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곁들이 베트 미들러의 감성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사랑, 고통, 희망을 장미에 빗대어 아름답지만 고통스러울 수 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2. Wind Beneath My Wings
또 하나의 베트 미들러를 알려주는 상징적인 노래입니다. 1988년 "Beaches" 영화 속에 사운드 트랙으로 들어가 있는 곡입니다. 하모니가 아주 아름다운 곡으로 자신을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는 누군가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한 곡으로 후렴구에 치솟듯 올라가는 멜로디가 핵심입니다.
3. From a Distance
1990년 발매된 히트곡입니다. 노래가 쉽고 포크한 느낌이 강하며 단순한 구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다볼 때 평화와 조화를 통해서 인간이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된다는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장엄한 합창과 부드러운 친밀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녀만의 보컬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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